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새로운 아이섀도를 출시, 일본 뷰티 고객몰이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에뛰드하우스는 플레이 컬러 아이즈 시리즈에 새로운 색상인 △플레이 컬러 아이즈 튤립데이 △플레이 컬러 아이즈 칠레문 2종을 출시한다.
가격은 2500엔(약 2만6000원)으로 내년 2월 1일부터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한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는 9가지 컬러를 모은 아이 섀도우 팔레트로, 튤립데이는 튤립을 콘셉트로 우아한 모습을 연출하는 색상을 모았고, 칠레문은 어두운밤 달을 콘셉트로 한 컬러를 모아 구성했다.
튤립데이는 경쾌하게 물드는 브라운과 화려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핑크 색상으로 스위트 '튤립 아이'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럽게 눈가를 녹이는 매트함과 요염한 빛을 발하는 쉬머 등 반짝이는 컬러로 색상을 레이어드해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눈매를 만들어 준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 칠레문은 눈매를 하늘에 빛나는 달과 같은 드라마틱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피부색과 익숙한 브라운과 깊이있는 보르도의 색조로 차분하면서도 극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특히 다양한 질감과 색상을 결합해 매일 변화하는 밤하늘의 달과 같은 다양한 표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색조 표현에 따라 보름달처럼 극적으로 빛나는 눈과 신비한 초승달처럼 광택있는 눈으로 표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