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LPGA 선수 후원 확대…"스포츠 마케팅 박차"

홍삼, 최상의 컨디션 유지 효과적
정관장 우수성 강조…소비자 접점↑

[더구루=한아름 기자] KGC인삼공사가 미국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홍삼 건강기능식품 '정관장'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김아림, 앤드리아 리, 류위 선수 3명을 후원한다. 이들은 LPGA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맹활약 중인 젊고 활동적인 선수인 만큼 인삼공사의 마케팅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아림은 지난해 LPGA 투어 프리디 그룹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 4위를, 앤드리아 리는 2022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위, 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이란 성과를 거뒀다. 류위는 2019년 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3위,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2023년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위에 오르며 입지를 굳혔다. 

 

인삼공사는 선수들에게 정관장 제품을 후원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홍삼은 피로감과 스트레스 개선, 원기 회복, 항스트레스 등에 효과적이다. 

 

인삼공사는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도 미국 골퍼를 대상으로 홍삼이 경기력을 향상시킨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홍보·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본보 2022년 9월 22일 KGC인삼공사 정관장, 美 MZ세대 '골린이' 노린다 참고> 

 

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에는 경기 운영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며 "선수들이 각자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지난 2022년 기준 홍삼 건기식 시장 점유율 41.9%로 독보적인 1위 홍삼 브랜드다. 정관장 홍삼에는 △사포닌 △다당체 △폴리아세틸렌 △페놀화합물 등 신체에 유용한 성분들이 들어 있다. 이 성분들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DNA 손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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