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너비 글로우샷 콜라겐', 베트남 '여성 픽' 넘버원

쇼피 베트남서 판매 1만8900개 돌파
소비자 평점 5점 만점 중 4.9점 기록

[더구루=한아름 기자] CJ제일제당 자회사 CJ웰케어가 베트남 뷰티 시장을 꽉 잡았다. 이너비 글로우샷 콜라겐이 올해 동남아 최대 쇼핑 플랫폼 쇼피 베트남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너비 글로우샷 콜라겐은 미백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일반식품(혼합음료)다. 

 

12일 쇼피 베트남에 따르면 CJ웰케어 이너비 글로우샷 콜라겐이 피부 미백용 콜라겐 제품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만8900개를 돌파하며 1위에 올랐다. 2위 일본 마시로(Mashiro)의 '82X 더 핑크 콜라겐'의 판매량은 2000개로, 격차를 벌리며 독보적인 시장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너비 글로우샷 콜라겐은 저분자 피쉬콜라겐 3000mg를 함유하고 있다. 저분자 콜라겐은 고분자 콜라겐보다 분자량이 작아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저분자 피쉬콜라겐과 함께 엘라스틴(프로라스틴), 아카시아검 등 주요 성분이 들어 있어 뷰티 밸런스를 맞춰준다는 설명이다.

 

이너비 글로우샷 콜라겐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쇼피 베트남의 소비자 평점은 5점 만점 중 4.9점을 기록했다. 소비자 사이에서 "망고 맛으로 상큼하고 생기있게 콜라겐을 충전할 수 있다" "일상 속 생기를 충전해준다. 맛있고 간편한 콜라겐을 찾는 사람에게 제품을 추천한다"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너비 글로우샷 콜라겐이 피부 미백용 콜라겐 제품 판매 1위에 오르면서 CJ제일제당의 브랜드력이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일본 대형 화장품 업체 아스타리프트(Astalift)와 DHC 제품은 각각 6위, 7위에 오른 만큼 K-뷰티가 화장품뿐 아니라 일반 식품에서도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얘기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한국 기업이 3~4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한국 길라의 프리미엄 사프란 콜라겐, 4위는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슈퍼 콜라겐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 교와그룹의 프라코라(FRACORA)가 아모레퍼시픽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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