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그램' 日 라인업 확대..슈퍼슬림·스타일 모델 출시

OLED 디스플레이 기반 제품으로 호응 이어져

[더구루=김도담 기자] LG전자가 일본에 그램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현지 노트북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LG 그램 슈퍼슬림'과 'LG 그램 스타일'추가 모델 2기종을, 8일부터 순차 발매한다고 밝혔다. 

 

2016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LG 그램은 경량&슬림한 컴팩트 디자인에 내구성과 장시간 구동, 고성능을 실현했다. 특히 올해 OEL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 제품군인 'LG 그램 슈퍼슬림'과 'LG 그램 스타일'로 현지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LG전자는 13세대 인텔 i5-1340P 프로세서를 채용하고, 256GB 용량 SSD를 탑재한 새로운 2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기존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 그램 슈퍼슬림' 신제품(15Z90RT-MA53J)은 두께 10.99mm, 무게 약 990g에 불과하다. △15.6인치 1920×1080(16:9 FHD)해상도의 OLED 디스플레이 △최대 13시간 대용량 배터리 △경량·소형화한 충전 어댑터 △미국 국방성 내구성 테스트 통과 등이 특징이다.

 

'LG 그램 스타일' 신제품(14Z90RS-KA51J)'은 14.0인치 크기에 2880×1800(16:10 WQXGA+) 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최대 17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과 999g 경량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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