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교수,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

신흥시장·디지털 전환 등 연구서 두각
아모레퍼시픽, 2018년부터 후원 지속

 

[더구루=김형수 기자] 마리아 테리사 레메 플뢰리(Maria Tereza Leme Fleury) 브라질 FGV(Fundação Getúlio Vargas) 대학교 국제경영학과 교수가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Amorepacific Outstanding Educato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은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가 국제경영 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세운 교육자에게 수여한다. 지난 2018년부터 아모레퍼시픽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경영분과가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마리아 테레사 레미 플뢰리 교수는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힐튼 보스턴 백베이(Hilton Boston Back Bay)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우수 교육자상을 받았다. 


마리아 테레사 레미 플뢰리 교수는 △신흥시장 △디지털 전환 △글로벌 가치 사슬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등의 분야 연구로 두각을 나타냈다. △국제경영 △전략 및 역량 관리 △국제 전략 및 관리 △인적자원관리 등의 주제를 다룬 책 25권을 발간하며 저술 활동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상파울루대학교(USP) 경제경영학과 학과장, FGV대학 경영학과 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안토니아 바우만(Antonia Bauman)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은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은 국제경영학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탁월함과 혁신성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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