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 2030년까지 '25조원' 가치 전망

스카이퀘스트 보고서 결과

 

[더구루=홍성일 기자] 정책적 지원 등에 힘입어 북미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시장도 급성장해 2030년에는 수십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퀘스트는 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연평균 30%씩 성장해 2030년에는 193억 달러(약 2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카이퀘스트는 북미 지역에서 정책적인 지원책과 함께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승용차 부문이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전반적인 시장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카이퀘스트는 풍부한 자원과 전기차 채택의 증가가 유리한 시장 조건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스카이퀘스트는 현재는 승용차 부문이지만 향후에는 상용차 부문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에서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40%를 넘을 것으로 보여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을 크게 주도할 것으로 봤다. 여기에 캐나다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어 발전 속도가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요 기업은 테슬라, 파나소닉,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BYD 등의 기업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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