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두바이에 위치한 세계 최대 쇼핑몰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팝업을 통해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를 홍보한다.
삼성전자 SGE(Samsung Gulf Electronics)는 28일(현지시간) 두바이몰에 갤럭시 오픈 마켓 팝업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조인 더 플립 사이드(Join the Flip Side)라는 주제로 설치된 팝업에는 갤럭시Z 폴드5,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 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새롭게 공개된 디바이스 라인업이 전면에 배치됐다.
삼성전자 SGE는 해당 팝업을 내달 28일까지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디바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된 팝업에는 최신 기기의 주요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 체험 영역이 설치됐다. 플렉스캠 셀피 존에서는 갤럭시Z 플립5로 다양한 셀카 앵글을 체험할 수 있으며 게이밍 스테이션에서는 미니 아케이드, Z 폴드5 컨트롤러 등 Z 폴드5와 갤럭시 탭 S9를 활용한 게이밍 키트를 체험해볼 수 있다. 웰니스 존에서는 수면 분석과 수면 습관 개선을 위한 코칭 가이드 등 갤럭시 워치6의 수면 모드를 체험한다.
갤럭시Z 플립5 커스터마이징 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신의 셀피를 활용해 새로운 플렉스 윈도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다.
방문객들은 각 체험존을 방문하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퇴장 시 선물로 교환할 수 있다. 삼성전자 SGE는 팝업 기간 동안 공모전, 사진 마스터 클래스, 일일 워크샵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