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글로벌 테스트 성료…글로벌 공략 시동(7월1주차)

 

◇하이브IM

 

하이브IM이 서비스하고 플린트가 개발 중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FGT는 지난 6월에 대만과 일본을 대상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반 이용자와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작년에 열린 '지스타 2022'에서 국내 이용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지스타 버전에서 수집된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게임성을 향상시키고, 그 결과로 이번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 

 

FGT 이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테스터들은 최근 게임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강력한 액션 요소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2D 액션의 장점을 극대화한 액션 연출과 정교하게 디자인된 캐릭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테스트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는 "최근 대부분의 게임이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을 사용하고 있지만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중세 명화를 연상시키는 그래픽,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며 "게다가, 깊이 있는 조작감과 시원한 액션 요소 등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컴투스

 

컴투스는 자사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영문명 Ace Fishing: Crew)’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7월 20일로 확정했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IP 기반 수집형 레포츠 게임으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작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손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한 손으로도 충분히 낚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조작법을 간소화했다.

 

손맛뿐만 아니라 여러 즐길 거리도 폭넓게 제공한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게임 캐릭터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여러 물고기를 낚고 장비와 보트를 업그레이드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 등 수집형 RPG가 연상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획득한 물고기로 요리를 개발하고 식당을 운영하거나, 낚시 대회나 원정에 참여해 특별한 보상을 획득하는 등 여러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낚시의 신: 크루’는 이처럼 탄탄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는 7월 20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태국어 등 12개이다.

 

이번 ‘낚시의 신: 크루’ 출시를 앞두고 컴투스 인기 게임 6종과 크로스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낚시의 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컴투스프로야구2023’, ‘MLB 9이닝스’, ‘NBA NOW’ 등을 통해 ‘낚시의 신: 크루’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낚시의 신: 크루’의 크루 획득권, 장비 뽑기권과 함께 해당 게임들의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앱 마켓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전설 등급 크루 ‘에블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 신작 ‘낚시의 신: 크루’의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 화면 밖으로 청새치가 튀어나올 듯한 실감 나는 연출로 눈길을 끌며 출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

 

넷마블은 기대 신작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7월 26일 전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또한,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인다.

 

또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내세운다. 전투는 캐릭터가 보유한 속성, 역할, 포지션을 고려해 전략을 세우면 되며, 슬롯 성장 시스템으로 캐릭터 성장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현재, 사전등록 중으로 참여하면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와 '캐릭터 소환티켓' 10장을 받는다.

 

원작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2010년 7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 뷰를 기록했으며, 현재에도 연재 중에 있다.

 

◇넥슨

 

넥슨은 6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신규시즌 확장팩을 예고하고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오는 20일 오픈되는 신규시즌 ‘불의 길’은 △최고 레벨 70으로 확장 △장비 파밍 및 성장 구조 변화 △’던파모바일’ 오리지널 시나리오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포함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시나리오에서는, 이튼 공업지대를 배경으로 '사도 안톤'에게 향하기까지의 과정을 원작 ‘던전앤파이터’와 차별화된 스토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일정 수준까지 성장 단계를 보조하는 ‘마스터계약(15일)’, ‘초심자의계약(15일)’의 보상을 지급하고 ‘던파모바일 확장팩 소장판’ 응모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신규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던파모바일 확장팩 소장판’도 공개했다. 소장판은 ‘디렉터 스페셜 쿠폰’, ‘해방의 열쇠 목걸이’, ‘캐릭터 전직 일러스트 엽서’ 등 ‘던파모바일’의 개성을 담은 물품 구성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선물한다. 7월 20일 업데이트 전까지 사전등록 참여로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시즌의 기대감을 조성하는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옥성태 디렉터가 메인으로 등장해 ‘던파모바일’ 확장팩 상자를 다양한 배송 방식으로 전국 곳곳에 배달하며, 유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7일, 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의 사전등록 참여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레스’는 지난 5월 31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100만 명을 모집한 데 이어,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자 200만 명을 달성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레스’는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개발한 반승철 대표가 세컨드다이브를 설립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미래 세계관을 채용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슈트’ 체인지 시스템 기반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탈 것 등이 대표적 특징이다.

 

사전등록은 출시 전까지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아레스’ 사전등록 이용자 전원에게는 ‘탈 것(팬텀) 지급 박스’를 포함한 인게임 아이템 및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3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 ‘아레스’에 대한 상세 설명과 함께 사전 서버 선택 및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픈 초기부터 다수의 이용자가 유입돼, 일부 서버의 선점 마감에 이어 대다수 서버가 ‘혼잡’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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