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렌코즈, 열도 본격 공략…뷰티 인플루언서 협업 제품 론칭

'퓨어픽싱틴트' 출시 기념 행사
뷰티 인플루언서 200명 참여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색조 화장품 브랜드 포렌코즈가 일본 뷰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지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일본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27일 일본 마케팅 기업 키린즈(KIRINZ)에 따르면 포렌코즈가 지난 22일 시부야 트렁크 호텔에서 '퓨어 픽싱 틴트' 론칭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 여배우 스즈 야마노우치(Suzu Yamanouchi)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타케이 아스카(Takei Asuka)를 포함해 뷰티 인플루언서 2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퓨어 픽싱 틴트 출시 소식을 알렸다. 포렌코즈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평가다.

 

퓨어 픽싱 틴트는 일본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개발된 틴트다. 질감과 컬러, 모양, 크기 등 현지인 취향을 고려해 개발됐다. 퓨어 픽싱 틴트는 사용감이 부드럽고 끈적이지 않으며, 컬러가 입술에 빠르게 고정돼 지속력이 강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렌코즈는 뷰티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확대하겠단 계획이다. 특히 현지 취향을 고려해 제품을 개발한 만큼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기대다.

 

앞서 포렌코즈는 일본 최대 화장품 소셜리뷰 애플리케이션 립스(LIPS)에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력 제고에 나섰다. 성과도 좋다. 포렌코즈를 온라인 독점 판매 중인 콘텐츠캐리어에서 포렌코즈 퓨어 블러셔가 하반기 엄선 어워드 블러셔 부문에서 지속성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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