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부자' 호주 노던테리토리, 현대차·포스코퓨처엠 회동…광물 투자 등 논의

노던테리토리 차관, 투자 유치 위해 일본이어 한국 방문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차와 포스코가 많은 희토류 광물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 노던테리토리주(북준주) 정부 관계자와 만나 투자를 논의한다.

 

노던테리토리주는 니콜 맨션 주정부 차관이 한국을 방문해 주요 기업과 광물·에너지 분야 투자를 논의한다고 24일 밝혔다. 니콜 차관은 현대차와 포스코퓨처엠 등을 만날 예정이다.

 

호주 중앙 북부에 위치한 노던테리토리주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육상 천연가스를 비롯해 리튬·보크사이트·아연·구리·텅스텐·바나듐·우라늄·망간 등 다양한 광물이 부존하고 있다. 천연자원의 박물관이라 할 만큼 다양한 광물이 부존하고 있다. 

 

니콜 차관은 "한국은 빠르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노던테리토리에 대한 투자 기회를 확대하 더 많은 교역 성장을 주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니콜 차관은 한국에 방문하기 앞서 일본을 찾을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인펙스, 일본국제협력은행, 에너지광물공사, GE 등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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