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이연춘 기자] 비비안이 파트너사와 ESG 상생 경영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비비안은 최근 파트너와의 상생 경영을 위해 '2022년 매장 관리 우수매장' 20곳을 선정하고 총 1000만원 상당의 포상을 지급했다.
20일 비비안에 따르면 이번 포상 지급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모범적인 매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파트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보다 발전적인 매장 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이행률 및 자체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대상은 비비안, 바바라 상품이 판매되는 전국 백화점·아울렛·전문점 매장이다.
비비안은 지난 2020년부터 효율적인 매장 재고 순환 정책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정책 이행률은 73.7%로 2020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정책 이행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내부 시스템 개선을 통해 매장 재고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매장 운영에 힘써주시는 파트너님들의 노고 덕분에 당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장 관리가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상생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