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라뮤즈(LA MUSE)가 일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로얄 컴포트 스킨케어 라인업을 선봬 일본 뷰티 소비자 잡기에 나선다.
15일 라뮤즈에 따르면 일본에 고보습·영양케어 라인 로얄 컴포트 스킨케어 3종을 출시했다.
지난 6일부터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에서 △로얄 컴포트 퍼스트 에센스 △로얄 컴포트 세럼 △로얄 컴포트 세럼 판매에 돌입했다. 각 가격은 세금 포함 기준 △4900엔 △5200엔 △6900엔이다.
라뮤즈는 지난해 큐텐 대형 세일 이벤트 '메가와리'에 참여하며 시장 가능성을 확인,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라뮤즈는 큐텐에 공식샵을 운영하고 있다. 스킨 리페어 시그니처 마스크·워터풀 크렘솔라 등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 매출을 견인하겠단 계획이다.
로얄 컴포트 라인 제품은 미백 및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만큼 피부 관리에 관심이 큰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로얄 컴포트 라인의 핵심 성분은 검은 서양 송로 버섯(블랙 트러플) 추출물이다. 검은 서양 송로 버섯은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레티놀 등의 항산화 성분으로 이뤄졌다.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맞춰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퍼센트 에센스의 경우,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화장솜에 적셔 팩으로 활용하면 피부의 건강함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