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오스트랄, '2023 오토베스트 어워드' 석권…국내 출시는 언제?

'올해 유럽 최고 자동차'와 '스마트베스트' 등 2관왕 올라

 

[더구루=윤진웅 기자] 르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오스트랄(Austral)이 유럽 '오토베스트'(AUTOBEST) 어워드 2개 부문을 석권했다. 유럽 시장에서 호응을 얻는 데 성공한 모델인 만큼 국내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트랄은 최근 오토베스트 어워드 최고 영예인 '2023 유럽 최고 자동차(Best Buy Car of Europe 2023)상을 수상했다. 유럽 고객 기준 만족도를 가장 잘 충족하는 디자인과 성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결선에 오른 5개 모델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쳤다.

 

스마트베스트 부문에서도 우승했다. 오스트랄에 탑재된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R-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다.

 

오토베스트 어워드는 매해 유럽 31개국의 대표 자동차 전문 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유럽 최고 자동차와 함께 △스마트베스트 △세이프티베스트 △디자인베스트 △맨베스트 △컴퍼니베스트 △에코베스트 △테크노베스트 △스포트베스트 등 8개 부문에서 유럽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동차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댄 바르디 오토베스트 편집장은 "오스트랄은 르노 브랜드의 다음 단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높은 수준의 품질을 토대로 한 성능과 인상적인 디자인,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인포테인먼트 등 종합적인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오스트랄 국내 출시 여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으나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다.

 

국내 출시될 경우 모델명은 준중형을 강조한 QM4 또는 QM5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경쟁 모델로는 현대차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등이 꼽힌다. 

 

한편 오스트랄은 르노 최신 디자인 언어 ‘센슈얼 테크’(Sensual Tech)를 적용한 QM6의 후속 모델로 지난 5월 유럽 시장에 출시됐다. 전장 4510mm, 전폭 1825mm, 전고 1644mm, 휠베이스 2667mm, 중량 1373kg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12V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HEV)와 르노 새로운 400V E-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 최고출력은 200마력에 달한다.

 

특히 유럽 기준 연비 21.7km/l 자랑한다. 회전반경 또한 10.1m에 불과해 좁은 도로나 주차장에서 조작이 용이하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