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7성급 호텔에서 즐기는 브루나이 여행 선보여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재운항을 기념하며 브루나이의 핵심 관광지만 엄선한 ‘브루나이는 처음이지?’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해 부유한 국가로 알려진 브루나이는 이국적인 풍경과 사계절 따뜻한 날씨로 최근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했다가 최근 재개했으며, 우리나라와 브루나이를 잇는 유일한 직항편을 제공한다.

 

노랑풍선이 선보인 ‘브루나이는 처음이지?’ 기획전은 4일·5일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리고, 4인부터 출발이 확정되며 전 일정 No쇼핑으로 진행해 고객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직 두 곳뿐인 7성급 호텔이자 황금으로 장식된 기둥과 벽면이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에서 숙박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호텔은 대규모 수영장 등 훌륭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료 미니바를 매일 제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한편 관광 일정은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전통 수상가옥촌 ‘깜뽕아에르’ △600년 왕조의 역사가 담긴 ‘로얄 리갈리아’ △이슬람과 르네상스 양식을 갖춘 쇼핑센터와 식당이 즐비한 ‘야야산 광장’ △인공 호수에 비친 모습이 황홀한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롱보트에 탑승해 정글 관광과 트래킹을 체험할 수 있는 ‘템부롱 공원’ 등 브루나이의 진가가 담긴 주요 관광지로 구성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운항 재개를 기념하며 고객에게 색다르고 품격 있는 여행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날씨와 이국적인 도시 풍경이 매력적인 브루나이에서 황홀한 경험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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