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네오위즈 PC 게임 '아카',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2 참가(10월1주차)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코스모 가또가 개발 중인 캐주얼 힐링 어드벤처 게임 '아카(Aka)'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2022'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019년 12월부터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행사를 통해 출시 예정인 게임들에 대한 정보와 데모 버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아카는 지난 8월 진행된 1차 비공개 테스트 및 게임스컴을 통해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새로운 데모 버전을 공개한다. 관람객들은 UI(이용자환경)와 각종 버그 수정 등 보다 개선된 빌드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카 개발자에게 직접 게임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실시간으로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간도 준비됐다.

 

아카는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2'의 인디 아레나 부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유니티 게임(Best Unity Game)'과 '게임스컴 2022 인디 커뮤니티 초이스 어워드(Gamescom 2022 Indie CommUnity Choice Award)'에 최종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위메이드커넥트와 '어비스리움 골드'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어비스리움 골드'는 슬롯머신 형식의 캐주얼 P&E(Play and Earn) 게임이다. 총 10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 게임 '어비스리움'의 세계관이 접목됐다.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이 펼쳐지는 이번 작품은 감성적인 디자인 요소는 물론, 캐주얼 슬롯머신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어비스리움 골드>는 블록체인 접목에 매우 적합한 게임"이라며 "이용자들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커넥트는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는 글로벌 게임사다. 대표작으로 SNG '에브리타운'을 비롯해 방치형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 등이 있다. 블록체인 접목한 게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는 것은 물론, 퍼블리싱에 집중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스타일리시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캐릭터들이 서울 인사동에서 대중들과 만난다.

오디션은 한복문화주간은 맞아 10월6일부터 16일까지, 10월18일부터 23일까지 2차에 걸쳐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창의문화 낳이'에서 열리는 모던한복 '리슬'의 한복 전시회인 '온고잉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디션은 지난 6월 리슬의 '인어전설' 및 '궁중금박' 한복을 게임 아바타로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최근까지 '단청', '민화트왈' 등 매달 독특한 콘셉트의 한복 아바타를 선보여 왔다.

전시회에서는 여러 대의 모니터를 쌓은 비디오아트 형식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오디션과 리슬의 이같은 컬래버레이션 아바타들과 화려한 댄스 모션 담은 영상을 한 눈에 다채롭게 감상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리슬은 선착순 100명에게 오디션x리슬 컬래버 영상을 NFT로 증정(4종x25개, 랜덤)한다. 참여자들은 전시장 내 구조물에 새겨진 NFT 발급 QR코드를 찾으면 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매월 새롭게 선보이는 리슬 컬래버 한복 아바타를 유저들께서 사랑해주시는 점에 대해 무한 감사드린다"며 "게임을 넘어 우리옷 한복을 지키고 이어나가는 뜻 깊은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널리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엠게임

 

엠게임은 10월 중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게임 '루아(Le Roi)'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약 50초 분량으로,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서버 전쟁을 표현하고 있다. 광활한 영토를 배경으로 게임 속 실제 등장하는 영웅 캐릭터 붉은갑옷의 맹장 '사나다 유키무라', 청룡의 무장 '관우', 전장의 성녀 '잔다르크'의 긴박감 넘치는 전쟁 장면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체스판의 말을 건드리는 손끝에서 시작하는 화려한 전투, 깔끔한 유럽풍의 그래픽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며, 루아의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임팩트 있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영상은 엠게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루아는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켜 군단을 만들고 전략을 세워 클랜전, 서버전 등을 통해 최강의 군주로 성장해 나가는 SLG(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장르에,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풍부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개발사 자이언트펀이 개발한 모바일 대작 루아는 지난 7월 중국에서 텐센트가 현지 서비스를 시작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틈새 시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LG 장르에 중독성 있는 퍼즐을 가미해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국내는 엠게임이 올해 4분기 서비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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