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글로벌 모바일 앱 매출 5% 감소…게임 매출 12.7%↓

센서타워 보고서 결과
글로벌 경제 둔화 악재에 매출 흔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올 3분기 글로벌 모바일 앱 매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제 둔화가 모바일 앱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공개한 '2022년 3분기 글로벌 앱 매출'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 감소한 316억 달러(약 44조9380억원)를 기록했다. 

 

플랫폼 별로는 앱스토어에서 발생한 매출이 212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5억 달러 줄어들어 2.3% 하락했으며 구글플레이는 9.6% 감소한 104억 달러였다. 다운로드는 전체 플랫폼에 걸쳐 353억 번 이뤄졌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3분기 비게임 앱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앱은 중국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숏폼 플랫폼 '틱톡'으로 9억144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매출 감소 폭이 더 컸다. 3분기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은 193억 달러(약 27조4390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12.7%나 줄어들었다. 플랫폼 별로는 애플 앱스토어 9.8% 감소한 119억 달러, 구글플레이 16.9%감소한 74억 달러였다. 다운로드는 137억번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모바일 게임 앱 매출 상위 3개는 텐센트의 왕자영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호요버스의 원신이었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앱 시장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바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것이 엔데믹 과정에서 빠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글로벌 경제 둔화 등도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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