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엘르 대만 선정 '올해 꼭 사야 할 뷰티 아이템' 1위

신제품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등 조명
英뷰티 전문 매거진 코스메틱 비즈니스도 고평가

 

[더구루=김형수 기자] LG생활건강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가 대만 패션 전문매체가 선정한 '올해 꼭 구입해야 하는 뷰티 아이템' 1위에 선정됐다. 영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호평을 받음에 따라 폭풍 성장이 예상되는 아시아 시장을 선점할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16일 패션 매거진 엘르 대만(ELLE Taiwan)은 LG생활건강의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이 포함된 선물 세트를 집중 조명했다. 올해 꼭 사야 하는 상품 목록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엘르 대만은 한국 전통 궁궐의 멋을 살려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상자 속에 실용적으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선물 세트에 포함된 신제품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은 왕후의 용안이나 왕실의 공간을 가릴 때 사용된 궁중의 발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제작됐다. '소중하고 귀하다'는 의미를 가진 비첩(秘貼) 라인의 베스트셀러와 소중하고 귀한 것을 보호하기 위한 궁중의 발이 지닌 가치를 재현해 왕실의 기품과 헤리티지를 표현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11년 연속 국내 안티에이징 1위 에센스라는 기록을 달성한 후의 대표 제품이다. 피부 스스로 살아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핵심 독자 성분인 자하 비첩 콤플렉스(Complex)가 함유돼 사용 시 강력한 안티에이징 및 피부 자생력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선물 세트에는 이밖에도 후 천기단 라인에서 나온 에센스, 에멀전, 클렌저 등이 들어있다.

 

유럽에 이어 대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모양새다. 앞서 영국 뷰티 전문 매거진 코스메틱 비즈니스(Cosmetic Business)이 올해 5월호에서 발표한 글로벌 탑50 뷰티 브랜드에서 후를 21위에 선정했다.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포함한 뷰티 & 퍼스널케어 부문에서는 28위에 올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서 발표한 브랜드 순위에서도 후는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아시아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가운데 후는 점유율을 확대하며 랑콤, 에스티로더, SK-II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브랜드 순위가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대표 럭셔리 브랜드 후가 해외에서 탁월한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면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며 영향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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