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렉스, 메타버스 상표 등록…콘돔 NFT 등장?

상세계획은 비공개…'가상콘돔' 상표등록 내용 포함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적인 콘돔 제조업체 '듀렉스'가 메타버스 관련 상표를 등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USPTO(미국특허청) 상표 변호사인 마이크 콘도우디스는 29일 트위터를 통해 듀렉스가 NFT, 암호화폐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듀렉스는 해당 상표가 정확히 어떤 계획에 입각해 등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상표 등록 설명 자료를 통해 해당 상표가 암호화폐 채굴, 가상콘돔, 암호화폐, NFT, 다운로드 가능한 미디어 파일, 암호화폐를 사용한 금융 서비스를 포괄한다고 말했다.

 

듀렉스가 상세한 사업내용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가상콘돔을 거론한 것을 두고 콘돔 NFT가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에만 메타버스 관련 특허가 3300개를 넘어섰다"며 "공식 상표권 출원은 향후 사업계회에서 가상 상품, NFT 시장에 진출할 의사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