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베트남 청소년 위해 선물세트 기부

착한 한류 프로젝트 일환
해외서 사회공헌활동 활발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가 베트남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파이낸스는 현지 청소년들을 위해 위생용품 키트 250개와 K-컬쳐 키트 250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파이낸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10대 소녀들을 대상으로 젠더·성 건강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신한카드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인 '착한 한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진흥원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착한 한류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의 CSR 활동과 연계해, 문화를 매개로 지원 국가에 대한 사회적 기여와 지속 가능한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0년 진흥원과 이와 관련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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