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세쿠리타스, ‘로하틴도 누산타라 루아스’ IPO 주간사 맡아

공모액 최대 553억5000만 루피아 전망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인 미래에셋 세쿠리타스가 엔지니어링 공구 업체 로하틴도 누산타라 루아스(Rohartindo Nusantara Luas) 기업공개(IPO) 주간사를 맡았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로하틴도 누산타라 루아스의 IPO를 진행 중이다.

 

공모가 범위는 122~135 루피아이며 공모액은 최대 553억5000만 루피아(약 48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예상 상장일은 내달 9일이다.

 

로하틴도 누산타라 루아스는 IPO 자금을 창고와 상점 등 기초 자본 확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공구 제품과 가전 제품 등 판매용 재고 품목 확대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로하틴도 누산타라 루아스는 지난 2014년 10월 설립돼 엔지니어링 공구와 가정·생활·안전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일본 난카이 브랜드를 수입·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방문 대리점과 리셀러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에 주력해왔다.

 

유통 지점은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반둥 △술라웨시 △수마트라 △발리 △칼리만탄 등에 있으며 1000개 이상의 유통 업체와 리셀러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판매 루트도 강화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구글 플러스를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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