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하는 시계 나온다…미리 본 신형 '갤럭시 워치 액티브'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를 통한 체성분 분석 기능에 대한 특허가 확인됐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특허청(USPTO)은 지난 5월 21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체성분 분석'에 대한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2015년 3월 17일 출원한 것으로 스마트워치를 통한 체성분 분성 기능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허의 내용은 간단하다. 

 

스마트워치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손가락 등을 접촉하며 낮은 전류를 신체로 흘려보내게 되고 지방과 비지방 조직의 저항의 차이를 기반으로 체지방, 수분 등을 판독하게 된다. 

 

흔히 체육관 등에서 사용하는 인바디 기능이 스마트워치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업계는 해당 특허를 삼성전자가 피트니스 밴드 시장에서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특허 속 기술이 근시일 내에 공개될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의 출시 예상일은 갤럭시노트10이 공개되는 8월 7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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