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Nvidia) '블랙웰(Blackwell)'과 같은 첨단 인공지능(AI) 칩의 중국 반입을 막기위해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중국 기업이 첨단 AI칩을 우회 확보할 수 있는 길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 크래프톤의 투자를 받은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 루미카이(Lumikai)가 가상현실 아바타용 의상을 판매하는 디지털 패션 스타트업 '메타 패션(Meta Fashion)'에 투자했다. 메타 패션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가상현실계의 자라(Zara)'로 자리잡는다는 목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 패션은 프리시드(Pre-seed) 투자 라운드를 통해 40만 달러(약 6억원)를 투자받았다. 이번 펀딩은 루미카이가 주도했으며 휴즈 게임즈(HUUUGE Games) 창업자 안토 가우핀(Anton Gauffin), 노드윈 게이밍(Nodwin Gaming)의 창업자 악샤트 라티(Akshat Rathee), 마스터즈 유니온(Masters' Union)의 창업자 프라탐 미탈(Pratham Mittal) 등이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루미카이가 투자한 메타 패션은 19세의 젊은 사업가 아르준 고엘(Arjun Goel)이 2022년 설립한 디지털 패션 스타트업이다. 메타 패션은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GTA, 제페토 등 가상 플랫폼에서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고 있다. 메타 패션은 로블록스 마켓플레이스에서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SDS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국제 화물 전시회(IICS) 2026’에 참가해 인도 항공화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따른 전자제품 수출 급증으로 인도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인도 내 물류 인프라 장악력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31일 IICS에 따르면, 이번 IICS 2026에서 히텐드라 M.(Hitendra M.) 삼성SDS 중동·인도·아프리카(MEIA) 지역 책임자가 연사로 나서 인도 물류 시장의 미래와 디지털 공급망 혁신 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Bharat Mandapam)에서 개최된다. 삼성SDS는 이 자리에서 단순한 물류 운송을 넘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디지털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기업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삼성SDS는 최근 인도 노이다 국제공항(NIA)의 화물 터미널 운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도 북부 제조 벨트의 물류 거점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가 출자한 프랑스 벤처캐피탈(VC) 코렐리아캐피탈(Korelya Capital)의 공동창립자가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공동창립자가 의견 불일치가 퇴사의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프랑스 비즈니스 전문매체 랑포르메(L'Informé)에 따르면 코렐리아캐피탈 공동창립자인 앙투안 드레쉬(Antoine Dresch)가 회사를 떠났다. 파리 상업등기(Régistre du Commerce et des Sociétés, RCS) 서류에 따르면 코렐리아캐피탈은 14일(현지시간)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 앙투안 드레쉬 최고경영자(CEO)의 임기 종료가 발표됐다. 랑포르메는 앙투안 드레쉬가 전략과 관련된 의견차이가 있어 10년만에 회사를 떠났다고 설명했다. 앙투안 드레쉬는 금융전문가로 2016년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함께 코렐리아캐피탈을 설립했다. 플뢰르 펠르렝은 한국계 프랑스인이며, 프랑스 최초의 아시아계 장관으로 알려져있다. 앙투안 드레쉬는 금융 분야 전문성을 살려 코렐리아캐피탈의 투자를 이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드레쉬는 골드만삭스, UBS, 모건스탠리 등에서 근무하며 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전자기업 홍신전자집단(弘信电子集团, 이하 홍신전자)이 화웨이 어센드 칩 기반 인공지능(AI)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번 화웨이 어센드 클러스터 구축으로 중국의 AI칩 독립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LG CNS가 국내 제조 생태계를 혁신한 스마트 팩토리 성공 'DNA'를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공급을 넘어 수십 년간 LG그룹의 글로벌 제조 현장에서 검증된 '현장 중심' 운영 기술(OT)을 핵심 무기로 내세웠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전환(AX) 역량을 결합해, 재산업화 열풍이 불고 있는 북미 제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수요를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영국 기반의 글로벌 IT 전문 매체 IoT 뉴스(IoT News) 및 엣지 컴퓨팅 엑스포(Edge Computing Expo)에 따르면, LG CNS는 18일~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리는 엣지 컴퓨팅 엑스포 북미 2026에서 자사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역량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LG CNS는 이번 엑스포에서 글로벌 테크 기업인 레노버(Lenovo), SAP 등을 제치고 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스폰서로 이름을 올리며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공식화했다. 엣지 컴퓨팅 엑스포 북미 2026은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사이버 보안 등 7개 첨단 기술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대규모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로봇 기업 '피규어 AI(Figure AI)'가 복수의 휴머노이드를 이용해 침실 정리 임무를 수행하는데 성공했다. 피규어AI는 이번 시연을 통해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전신 제어 인공지능(AI) 모델 '헬릭스 02(Helix 02)'의 유연성, 환경 적응력 등을 증명했다. 피규어AI는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범용 휴머노이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로봇 스타트업 '딥로보틱스(DEEP Robotics)'가 차세대 4족 보행 로봇을 선보였다. 새로운 4족 보행 로봇은 적재 능력과 방수, 내열성 등이 향상돼 사용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딥로보틱스는 신형 로봇개를 앞세워 산업용 로봇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딥로보틱스는 최근 차세대 4족 보행 로봇 '링스 M20S(Lynx M20S)'를 공개했다. 딥로보틱스는 "링스 M20S는 기존 M2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며 "기존 모델보다 핵심 영역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링스 M20S는 기존 모델과 같이 4개의 다리에 바퀴가 달린 형태(Wheeled-legged robot dog)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면에서는 M20과 거의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딥로보틱스는 링스 M20S가 기존 모델보다 △적재 용량 △내환경성 △속도 등에서 성능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적재 용량 면에서는 이전 세대 대비 233% 증가한 최대 35kg을 운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25cm 계단을 올라가고 80cm 높이 벽에서 뛰어내릴 수 있으며, 진흙으로 구성된 습지와 파편이 널린 장애물 구역까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과 중국이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을 지렛대로 삼아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양국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스마트 제조업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4일 코트라에 따르면 글로벌혁신센터(KIC 중국)는 최근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6 중관춘 포럼' 기간 중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중관춘즈우연구원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KIC 중국 등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매년 정기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연구 기관, 기업 간의 교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양국이 피지컬 AI를 협력의 핵심 동력으로 설정한 이유는 기술 구조상의 상호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한국은 정밀 하드웨어 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대규모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한 방대한 데이터와 빠른 상용화 역량, AI 모델 개발 능력에서 강점을 나타낸다. 이러한 양국의 결합은 기술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적의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중관춘 포럼은 구체적인 기술 로드쇼를 통해 협력의 실효성을 증명했다. 한국의 에이드올은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로봇을 선보였으며, 커넥티브는 근골격 AI 솔루션으
[더구루=홍성일 기자] 고성능 그래픽카드 브랜드로 명성을 떨친 갤럭시 마이크로시스템즈(Galaxy Microsystems, 이하 갤럭시)가 설립 30년만에 문을 닫았다. 갤럭시가 운영하던 브랜드 경영권은 모회사인 팔릿(Palit)에 통합된다. 팔릿은 HOF(Hall of Fame) 등 주요 그래픽카드 브랜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악소프트(Axoft)가 중국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미중 양국간의 치열한 기술패권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악소프트는 추가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임상 확대와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공지능(AI)의 영향으로 신규 프로그래머 채용이 둔화됐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다. 연준은 인공지능(AI)이 고용의 종말을 가져오지는 않았지만, 신규 채용 수요를 억제하는 효과는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가 전기차(EV) 배터리 재사용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웨이모는 퇴역한 로보택시에서 폐배터리를 수거해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ESS 시스템 전문기업과도 손잡았다. 웨이모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글로벌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유럽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본격적인 '6파전' 무한 경쟁 체제로 돌입했다.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 테바(Teva)가 독일 포마이콘(Formycon)이 개발한 '아잔티브(Ahzantive)'를 유럽 주요 시장에 전격 출시하면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시장 확보를 위한 약가 및 공급망 속도전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