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아이온큐(IonQ)가 양자컴퓨터 게이트 정확도 세계 기록을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아이온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양자컴퓨터의 연산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도 개발하며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앤드류 리(Andrew Lee) 삼성SDS 오픈 이노베이션 상무가 미국에서 열리는 '포스트 산업 서밋 2025(Post-Industrial Summit 2025)'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대의 새로운 인재 전략을 제시한다. 20일 포스트 산업 서밋 2025에 따르면 앤드류 리 상무는 다음달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서 AI 연구기관 SRI 인터내셔널 주최로 열리는 핵심 세션 '새로운 인력: 인간과 AI 에이전트(The New Workforce: Humans and AI Agents)'에 패널로 참여한다. 본 세션은 AI의 진화로 조직이 자율화되는 현상 속에서, 인력이 인간과 AI 에이전트의 혼합 구조로 재편되는 흐름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해당 세션에서는 △관리직의 축소와 동시에 변혁 추진 리더의 수요 증가 △AI 인재 확보 경쟁 심화 △기존 경영진의 AI 리터러시 부족 △AI 변화에 대한 과소평가와 자기 역량 과대평가 등 구체적인 도전 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앤드류 리 상무는 이러한 난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전략과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 산업 서밋: 자율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가 편견 없이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AI가 편향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며, 생성된 결과물을 맹신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디지털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 '100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하이크(HIKE)가 17일 영산대학교의 애니메이션학과와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산대학교 해운대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미카미 마사타카 하이크 대표와 호리구치 코타로 100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영산대학교에서는 부구욱 총장, 오수연 문화관광대학학장, 손인수 만화애니메이션학과장, 이보혜 웹툰학과장, 류수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및 관련 학과 재학생 등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애니메이션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콘텐츠 개발, 공동 프로그램 운영, 학생 포트폴리오 공유를 통한 채용 연계 등 다양한 산학 협력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지난해 설립된 '100 스튜디오 Seoul(서울)'을 기반으로 인턴십 프로그램, 현장 실습, 졸업작품 평가 및 멘토링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졸업 후 글로벌 애니메이션 업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100 스튜디오 Seoul에는 현재 약 20여 명의 국내 인력이 활동 중이며 한국 내 교육
[더구루=정예린 기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팔과 한쪽 다리를 이용해 무거운 타이어를 굴리는 데 성공했다. 강화학습을 통해 복잡한 물리 상호작용을 스스로 익히며 로봇이 인간처럼 힘과 균형을 동시에 다루는 기술 수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고강도 제재 속에서 '반도체 자립'을 추진 중인 중국이 반도체 설계와 테스트 분야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미국의 반도체 제재가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의 파트너사인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가 아랍에미리트(UAE) 인공지능(AI) 우주기술 기업과 합작사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이투지는 이번 합작사 설립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목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투지는 UAE 두바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동 최대 ICT 박람회 '자이텍스(GITEX) 글로벌 2025'에서 스페이스42(구 바야낫AI)와 합작사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레벨4 완전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보였다. 에이투지와 스페이스42는 지난해 7월 합작법인 설립을 합의하고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MOU는 합작사 설립의 최종 단계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UAE 아부다비에 기반을 둔 합작사는 중동, 아프리카 전역에서 완전 자율주행차 시스템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합작사는 지난해 합의된 내용에 따르면 자본금 1000만 달러로 시작하며 에이투지가 51%, 스페이스42가 49% 지분을 보유한다. 초기 자본금은 UAE에 자율주행차 기술을 도입하는데 사용되며, 향후 시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투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연구진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인 'M램(MRAM)'의 상용화를 막던 가장 큰 걸림돌을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M램이 상용화 되면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판도를 흔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연합(EU)이 6개 회원국에 새로운 'AI 팩토리'를 설립하기로 했다. EU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인프라를 토대로 미국, 중국 등 AI 기술 선두국을 추격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피규어AI(Figure AI)가 자체 인공지능(AI) 모델·대량 양산에 최적화된 차세대 로봇을 선보였다. 피규어AI는 본격 양산을 토대로 가정용 휴머노이드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유럽 최강 성능의 군용 슈퍼컴퓨터 '아스가르드(Asgard)'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아스가르드를 활용해 군사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자율주행 배송 로봇 스타트업 로보마트(Robomart)가 신형 로봇과 함께 정액 요금제를 도입하며 배달 플랫폼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로보마트는 정액 요금제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TSMC가 1나노미터(nm)급 초미세 공정에서 ASML의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투입하는 대신 EUV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고가 장비 투자를 피하면서도 생산 수율과 공정 안정성을 유지, 비용 효율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이드 차네그리하(Saïd Chanegriha) 국방특임장관 겸 합참의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쎄트렉아이 사업장을 방문했다. 다연장로켓 천무, 소형무장헬기(LAH) 장착용 공대지 유도탄 천검 등 한화의 주력 수출 제품과 쎄트렉아이의 지구관측위성 기술을 살폈다. 방산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며 한화의 신흥 시장 개척이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