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박승대 기자] 이른 장마와 무더위가 함께 기승을 부리며 ‘숙면’에 빨간 불이 켜졌다. 불면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며 고온다습한 여름철, 쾌적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용근 청주 'ㅅ'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은 “장마철에는 온도가 높은데다 습도도 연중 최고치인 80~90%에 달한다”라며 “높은 온도와 습도는 각종 곰팡이나 세균 등이 쉽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불면이나 피부질환 및 호흡기,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장마철 습기를 머금은 침구류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알레르망은 이러한 장마철 쾌적한 침실 환경을 위해 눅눅함 없이 시원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는 ‘인견차렵이불’을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알레르망의 인견차렵이불은 안쪽 면에 ‘아이스 실크’, ‘에어컨 원단’이라 불리는 인견이 사용됐다. 인견의 특성상 수분의 흡수 및 발수가 빨라 몸에 잘 달라붙지 않고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 쾌적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또 유연가공기술로 인견의 다소 거칠 수 있는 촉감을 부드럽게 만들어 아이들의 연한 피부에도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바깥쪽 면에는 알러지 방지 기능이 있는 알레르망의 특수 원단 ‘알러지 X-커버’가 사용됐다. 알러지 X-커버는 먼지발생부터 집먼지진드기의 이동까지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원단 특유의 촘촘한 공극 사이로 공기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곰팡이 걱정도 적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여름철 온 가족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고민하다 인견차렵이불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인견차렵이불은 집먼지진드기 등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시원하면서도 보통 인견에서 만나볼 수 없는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만큼, 올여름 가정에서 꼭 사용해보시길 권유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알레르망의 제품은 전국 알레르망 대리점, 직영점 및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