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데브시스터즈 최초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 14일 개최(4월1주차)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이달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DevNow)'를 처음 오픈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데브시스터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데브나우는 전세계 커뮤니티에게 현재 데브시스터즈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소식들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다.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와 신규 프로젝트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것과 동시에, 개발진 토크와 커뮤니티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데브나우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대만어, 일본어, 태국어 등 5개 언어 자막을 지원한다. 그리고 올해를 시작으로 데브나우를 연간 이벤트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데브나우에서는 라이브 서비스 중인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업데이트 정보와 신작들이 대거 공개된다.

 

세이프하우스로 알려진 3D 건슈팅 장르의 신작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은 게임명부터 컨셉, 게임 영상 등 해당 작품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가 데브나우에서 최초 공개된다. 차기 쿠키런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실제 플레이 장면도 처음 오픈된다. 대형 맵에서 펼쳐지는 쿠키들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전투를 영상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성' △모바일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 '프로젝트B' △쿠키런 팬 플랫폼 '마이쿠키런' 등 쿠키런 IP 기반의 새로운 게임과 서비스, 그리고 신규 IP 프로젝트인 △모바일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브릭시티'까지 개발 라인업 소식도 공개된다.

 

◇웹젠

 

웹젠이 5일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에 신규 PVP(Player VS Player, 유저 간 대결) 콘텐츠 추가를 예고했다.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신규 콘텐츠는 '차원의 격투장'이다. 3대 3으로 펼쳐지는 집단 PVP(Player Vs Player, 유저 간 대결) 콘텐츠로 실시간으로 팀을 이뤄 상대와 싸울 수 있다. 유저들은 승패를 통해 7단계로 구성된 등급을 얻으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차원의 격투장은 1인, 혹은 사전 구성된 파티원들과 함께 매칭 시스템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총 5분의 전투 시간 동안 여러 서버의 유저들과 전투를 벌인다. 

 

이번에 공개된 차원의 격투장 맵은 '칸투르 유적'과 '이카루스'다. '칸투르 유적'은 직사각형의 전장으로 중앙에 있는 다양한 능력치 상승효과를 이용해 전략적인 결투를 펼칠 수 있다. 중앙을 차지하기 위한 난전이 강조되는 전장이다.

 

두 번째 맵 '이카루스'는 2개의 전장으로 구성되어있다. 하나는 게릴라 플레이에 특화된 전장으로 다수의 공격로를 통한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나머지 전장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6일 투핸즈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투핸즈게임즈는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를 성공시킨 엔트리브소프트 창업자 김준영 대표와 원년 핵심 개발자들로 구성된 개발사다.

 

위메이드는 전략적 투자와 함께 '챔피언 스트라이크' 온보딩 계약도 맺었다. 모바일 RTS(실시간 전략 게임) '챔피언 스트라이크(Champion Strike)'는 북미, 브라질 등의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약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약 70종의 카드 상성에 따른 소환 플레이, 챔피언의 컨트롤을 동시에 이용한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다.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위믹스는 투핸즈게임즈와 같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사들과 협업하며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7일 메구스타 게임이 개발 중인 2D 액션 RPG '언소울드(Unsouled)'를 오는 28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Xbox) 게임패스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총 4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출시 가격은 2만500원이다.

 

언소울드의 정식 버전에서는 총 5개의 챕터를 경험할 수 있으며, 60종의 패시브 능력과 7종의 보스 기술, 16종의 캐릭터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스토리 모드와 보스 러쉬 모드에 더해 신규 콘텐츠 '심연 고도화'와 '거울의 공간'도 추가됐다. 심연 고도화는 최대 5명의 적을 소환해 전투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콤보 데미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로 기존 심연보다 더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거울의 공간은 게임 내 선택 가능한 다양한 도전모드로 이용자들은 더욱 어려운 난이도의 과제에 참여할 수 있다.

 

언소울드는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망국의 왕자가 죽은 자들로 뒤덮여 버린 세계 속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2D 액션 RPG이다. 박진감 넘치는 빠른 속도의 플레이와 깊이 있는 액션, 실시간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픽셀 아트를 배경으로 숨막히는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8일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아리아'를 업데이트하고 아리아의 서브 스토리 콘텐츠 '신념의 갈래'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웅 아리아는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마도사 영웅으로 '그림자'를 활용해 아군을 은신시키거나 적을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3번째 스킬인 '그림자의 시간'은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를 '은신' 상태로 만들고 보호막을 부여해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동시에 자신에게는 방어력 증가와 '반격' 효과를 부여해 적들의 공격을 지속적으로 반격하며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또한 반격을 통해 획득한 '집중' 게이지를 활용해 적 전체에 높은 피해를 입히고 강화 효과 해제, 행동 게이지 감소 등의 약화 효과를 부여하는 '암영귀'를 사용할 수 있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는 '그림자 엘프' 종족의 지도자로 인간과 수인들을 도우며 공존을 위해 노력했지만 인간과 수인 연합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동족을 지키기 위해 특단의 선택을 하는 영웅으로 등장한다.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오픈되는 아리아의 서브 스토리 '신념의 갈래'에서는 종족을 향한 탄압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아리아의 이야기를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특수 재화 '그림자 나무의 큰 가지'를 획득해 '전설 촉매재', '머라고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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