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 아메리카가 2년 연속 미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넥슨 아메리카는 평균적인 미국 회사보다 20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넥슨 아메리카는 30일(현지시간)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reat Place to Work)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 일하기 좋은 직장 인증은 각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휴식시간 △베타성 △처우 △장비 지원 등 항목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평가, 직원 근무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가늠자'로 평가된다.
실제로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은 곳에 취직하면 훌륭한 상사를 찾을 가능성이 비인증 기업에 비해 4.5배 높으며 출근을 고대할 가능성도 93%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정한 급여와 승진 기회를 확보할 가능성도 2배 더 높다.
넥슨 아메리카는 향후에도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넥슨 아메리카 관계자는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 인증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직원들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헌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인증으로 넥슨 아메리카가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