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거래량 급증하며 12%대 급등

[더구루=최영희 기자] 대한해운이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대한해운 주가는 전일보다 12.80% 오른 304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1200만주를 넘어서면서 전일 거래량의 3배 가까이 늘고 있는 것.

 

주가 상승의 주 요인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1538억원, 영업이익 2039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보다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40% 증가하면서 SM그룹 편입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순이익도 2020년 275억원에서 지난해 3066억원으로 1014% 뛰었다.

 

게다가 최근 물동량도 늘고 있다. 올해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은 123억8600만톤(클락슨리서치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 2019년(119억9900만톤)의 해상 물동량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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