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日서 라인업 강화…열도 공략

피부 맞춤형 스킨케어 '굿 스킨 앰플' 선봬
오프라인 시장 확대 진출…열도 공략

 

[더구루=길소연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일본 라인업을 강화하고 열도 공략에 나선다. 온라인 시장에 이어 오프라인 진출을 확대하고 뷰티 에센스로 제품군을 다양화해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 재팬은 오는 7일부터 자신의 피부 컨디션에 따른 스킨케어 '굿스킨 앰플' 3종을 드럭스토어 돈키호테에서 판매한다. 돈키호테 선발매 후 전국으로 출시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선보이는 '굿스킨 앰플'은 △시카(CICA) △티트리(tea tree) △콜라겐(collagen) 등이다. 시카는 거칠어진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는 진정 앰플이다. 티트리는 피지를 케어하고, 산뜻한 피부로 가꿔주는 모공 앰플이다. 힘없는 피부에 탄력을 주는 탄력 앰플로는 콜라겐을 택하면 된다. 가격은 개당 990엔(약1만원).

 

굿스킨 라인은 피부고민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마일드한 처방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수분과 생기, 모공 등 각자의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뛰어난 제품력과 글로벌 모델 NCT 127과 함께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덕분에 일본 현지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40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600% 늘어난 매출을 기록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20년 2월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Qoo10)에 공식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일본 온라인 시장의 고성장에 힘입어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현지법인 설립후 일본 3대 버라이어티숍과 드럭스토어 등 6000개 이상 소매점 입점을 완료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