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식기업 TBI, '삼겹살+참이슬' 세트 메뉴 출시

도쿄 신바시 지역 하마한 포차 오픈 기념 이벤트
일본 내 삼겹살·소주 인지도 확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외식기업 TBI홀딩스는 삼겹살과 참이슬 세트 메뉴를 출시, 주목을 끌고 있다. 소주 참이슬이 일본내 대중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TBI홀딩스는 내년 1월 10일까지 일본 도쿄 신바시에 있는 이자카야 "하마한 포차(浜韓ポチャ)에서 '8색 삼겹살 90분 무한리필 888엔', '참이슬 맥주 하이볼 88엔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마한 포차 신바시점을 오픈하면서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기간한정으로 진행한다.

 

'8색 삼겹살' 무한리필 메뉴는 △고추장 △삼겹살△김치 △허브 △후추 △소금간장 △카레 △마늘과 함께 삽겹살이 제공된다. 야채세트로 배추 김치와 치즈, 마늘, 완두콩, 한국식 차가운 두부 등이 나온다. 기간 한정으로 1980엔이 아닌 888엔에 선보인다.

 

특히 진로 소주 참이슬 1병은 88엔을 받는다. 소주와 맥주와 하이볼 1잔도 88엔한다. 역시 사전 예약과 2인이상에 한해 이벤트가 진행된다.

 

TBI 홀딩스가 출점한 하마한 포차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차'를 형상화해 네온사인이 설치된 매장으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TBI 홀딩스는 일본 홋카이도, 도호쿠, 간토, 주부, 긴키 전역에서 일식 이자카야를 운영하는 외식기업이다. 

 

TBI가 포차 오픈 기념 이벤트를 통해 신바시 지역에 한식과 참이슬 소주가 더 많이 알려질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가정용 소주시장 확대를 위해 '참이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일본 내 참이슬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본보 2021년 11월 1일 참고 하이트진로, 日 가정용 소주시장 공략…'참이슬 무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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