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위스 퍼펙션' 알프스 최고 스키리조트 스파에 공급

울티마 쿠쉐벨 벨베데르 호텔서 선봬
신세계인터 지난해 인수…해외시장 확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하이엔드 뷰티브랜드 '스위스 퍼펙션'이 프랑스 알프스 최고급 스키리조트에 공급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인수한 스위스 명품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 퍼펙션'을 울티마 쿠쉐벨 벨데레르 호텔 내 스파에 공급한다. 

 

울티마 쿠쉐벨 벨데레르 호텔 스파 공간에서 개인별 치료가 필요한 경우 스위스 퍼펙션과 함께 케어받을 수 있다. 

 

스위스 퍼펙션은 지난 1998년 스위스에서 탄생, 현지 생산하는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다. 에센스 가격만 최대 100만원에 이르며 세계 주요 고급 호텔과 스파, 클리닉에서 이용되고 있다. 유럽의 왕족과 교황, 유명 배우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유경 총괄사장 주도로 지난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를 인수했으며 지난 7월 중국 이커머스 '티몰'의 명품 전용 상품관 '럭셔리 파빌리온'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입점하며 중국 시장에도 가세했다.

 

스위스 퍼펙션을 선보이는 호텔 울티마 쿠쉐벨 벨데레르는 전문 스키어들은 970m의 수직 낙하와 30% 경사에서 르 프라(Le Praz)로 떨어지는 새로운 블랙런에 도전할 수 있다. 초호화 서비스를 동반한 스키 체험이 가능하다. 

 

객실은 서비스 규모와 수준에 따라 그랜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등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는 4개, 5개의 침실이 있다. 또 13개의 프라이빗 샬레를 갖추고 있다. 전용 스키 집사, 마사지 치료사, 럭셔리 조식이 포함된 호텔을 즐기거나 독립적인 경험을 위해 자체 취사를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대형 창문을 통해 풍부한 자연 채광과 그림 같은 눈 덮인 계곡의 숨막히는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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