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이두 산하 딥웨이, 스마트 트럭 '싱투' 공개

싱투1 공개…자율주행 기술 전면
최대 하중 49t…300km 주행 가능
5년 내 레벨4 자율주행 성능 구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IT 기업 바이두와 화물운송 기업 스차오의 합작사인 '딥웨이'가 스마트 대형 트럭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전기 상용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딥웨이는 17일 베이징서 개최된 첫 브랜드 전략 발표회에서 스마트 대형 트럭 모델인 '싱투 1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딥웨이는 지난해 말 바이두와 스차오가 설립한 합작사로 자율주행 전기 상용차 개발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회사가 구성된지 1년도 되지 않아 첫 결과물을 내놓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싱투1은 EE아키텍처를 적용해 차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했을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꾸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가능하도록 했다. 

 

싱투1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회사인 '피닌파리나'에서 담당했다. 이에 싱투1은 가벼우면서도 바람 저항이 적어 에너지 소모가 적은 디자인을 채택했다. 싱투1의 저항계수는 0.35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맞춤 설계된 리튬인산철 배터리 팩이 탑재돼 최대 49t의 화물을 실은 상태에서 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도 갖췄다. 

 

자율주행 기술에는 바이두의 개방형 자율주행차 플랫폼이 아폴로를 기반으로 제작된 HIS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에 레벨3 수준의 반자율주행 기술이 구현됐다. 딥웨이는 향후 3년에서 5년 안에 레벨4급 완전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싱투1 개발은 현재 100여명의 개발 인력이 전담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두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술이 상업적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급 무인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며 "우리는 수송, 배달, 생활 서비스와 같은 실제 상황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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