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다이내믹스 이족보행로봇 , 상용화 한 걸음 더

아틀라스 새로운 파쿠르 영상 공개
계단, 경사진 지형, 점프, 평형대 극복 등 선보여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의 로봇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이족보행로봇 '아틀라스'의 진일보한 기술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파트너스 인 파쿠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이족보행로봇 아트라스 두 대가 등장해 장애물을 극복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파쿠르는 도시와 자연환경 속에 존재하는 장애물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영상 속 아틀라스는 좌우의 경사진 발판을 한발씩 디디며 이동하는 모습은 물론 계단, 경사진 지형, 점프, 평형대 극복은 물론 기존에도 다양한 영상에서 보여줬다 백덤블링도 선보인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이족보행로봇인 아틀라스를 통해 자칫 의미없어보이는 파쿠르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해당 연구가 거리를 걸어다니는 로봇 출시의 핵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파쿠르 연구를 통해 다양한 지형, 지물에 대한 대응 수준을 높이면 실제 거리에서도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파쿠르 연구는 인류와 함께 생활하는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상용화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일 총 8억8000만달러(약 9600억원)를 투입, 일본 소프트뱅크로 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인수했다. 현대차(30%)와 현대모비스(20%), 현대글로비스(10%)가 참여한 한편 정의선 회장도 사재 2400억원을 들여 지분 20%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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