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이승기 주연 드라마 '마우스' 9월 日 방송

드라마·예능 통해 'K-컨텐츠 열풍' 주도

 

[더구루=선다혜 기자] 이승기, 이희준 주연의 본격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마우스가 오는 9월 일본에서 방송된다. CJ ENM은 그동안 국내에서 흥행한 드라마·예능 프로그램 등을 일본에 선보이며 K-컨텐츠 열풍을 주도해왔다. 

 

스릴러 드라마 마우스도 열풍에 힘입어 흥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 ENM 재팬은 오는 9월 13일 일본에서 스릴러 드라마 '마우스'를 첫 공개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하는 추적극이다. 마우스는 지난 3월 국내에서 첫 방영됐으며, 긴장간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CJ ENM은 국내의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일본에 수출하면서 한국 컨텐츠의 위력을 과시해왔다.  

 

그동안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을 방영했으며, 이달과 다음달에 유퀴즈와 알쓸범잡도 방송될 예정이다.  또 CJ ENM 시즌제 드라마인 보이스 일본 리메이크판이 흥행하면서 리메이크판 시즌2 방영도 앞두고 있다. 

 

업계는 "일본에서 K-컨텐츠의 위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인기를 끈 드라마 마우스가 오는 9월 일본 공개를 앞두면서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