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에이블씨엔씨, 한정판으로 日 공략

봄여름 시즌 맞아 달콤하면서 경쾌한 컬러 아이섀도우 선봬
트와이스 사나·다현 모델 발탁…어퓨 일본 시장 강화 

 

[더구루=길소연 기자]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일본에서 시즌 한정으로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출시, 일본 색조시장을 공략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미샤 재팬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어퓨의 네 가지 컬러를 레이어드하는 봄·여름(SS)시즌 '어퓨 풀샷 루틴 아이팔레트'를 출시했다. 

 

어퓨 풀샷 루틴 아이팔레트는 루틴 아이섀도우는 무드있고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최정예 컬러로 구성된 감성조합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이게 한다.

 

총 3가지 호수로 △1호 Deer Deer △2호 Sulky Bunny △3호 Stubborn Teddy 등이다. 각각의 대표 컬러는 코랄과 핑크브란운, 레드브라운이다. 

 

특히 이번 팔레트에는 4가지 컬러를 조합할 수 있게 A, B, C, D 순으로 배치했다. A는 섬세한 펄이 고급스러운 쉬머 타입의 기본 색상으로 B는 메인컬러가 자리했다. C는 라인 색상에 D는 홀로&글리터로 포인트 컬러가 배치됐다. 

 

 

아이팔레트는 일본 드럭스토어 플라자(PLAZA), 미니프라(MINiPLA)를 포함해 전국 버라이어티 숍, 약국, GMS, 미샤 재팬 공식 온라인 샵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1650엔(약 1만6800원).

 

에이블씨엔씨는 일본 시장 공략 강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를 위해 전속 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 사나를 발탁했다. 어퓨는 일본 현지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일본법인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최고 매출인 386억원을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고, 특히 10~20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어퓨가 일본 시장에서 성장하는데 강력한 드라이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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