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캐피탈, 미국서 1조4400억 규모 ABS 발행한다

6개 트렌치로 나눠 발행, 발행금리는 미정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미국에서 올해 첫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나선다. 이를 통해 1조44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유동화증권 투자 설명서를 공개했다. 

 

조달 예정 금액은 총 12억8769만 달러(약 1조4400억원)로, 6개 트랜치로 나눠 발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022년 4월 만기(클래스 A-1) 2억5700만 달러 △2024년 2월 만기(클래스 A-2) 4억2110만 달러 △2025년 9월 만기(클래스 A-3) 4억2110만 달러 △2027년 5월 만기(클래스 A-4) 1억2509만 달러 △2027년 5월 만기(클래스 B) 2378만 달러 △2027년 11월 만기(클래스 C) 3962억 달러다.

 

앞서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지난해에도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유동화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올해 초부터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27억 달러(약 3조원) 규모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의 국제 신용등급은 'BBB+' 수준이다.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현대차그룹 금융 자회사로,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에 리스·할부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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