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그룹, 싱가포르 핀테크업체 지분투자…"공급망금융 진출"

싱가포르 핀테크 기업 루트앤트 지분 4.85% 인수
공급망금융 플랫폼 구축…일본·홍콩·베트남 등서 서비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일본 금융기업 SBI그룹이 공급망 금융(SCF·Supply Chain Finance) 사업에 나선다.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금융 거래가 확산함에 따라 공급망 금융이 점차 활성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BI그룹은 싱가포르 핀테크 기업 루트앤트(RootAnt)의 지분 4.85%를 인수했다. 구체적인 인수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루트앤트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공급망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공급망 금융은 상품·서비스의 재료 조달부터 최종 생산물 공급에 이르기까지 전체 산업의 공급 사슬을 금융과 결합한 것을 의미한다. 공급자가 아닌 구매자의 신용을 적용해 공급자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는 것으로 매출 채권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다.

 

SBI홀딩스는 이번 지분 투자에 따라 자회사 바이핀(BYFIN)을 통해 루트앤트와 공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 공동 플랫폼을 구축해 일본과 홍콩, 베트남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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