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벌리2, 6월 8일 전 세계 출시…사전예약 시작

3월 26일부터 '사전주문자' 대상 클로즈베타 진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톤배너스튜디오의 중세 액션게임 '시벌리 2'가 6월 8일 전 세계 출시된다. 

 

트립와이어인터랙티브는 12일(현지시간) '시벌리2'를 오는 6월 8일 PC, 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 시리즈 X/S/원 등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는 시벌리2의 퍼블리싱을 맡았다. 

 

시벌리2는 중세시대 대규모 전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인칭 멀티 액션 게임인 '시벌리'의 8년만의 신작이다. 유저들은 중세 시대 병사가 돼 검, 활, 도끼, 창 등의 무기로 상대방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시벌리2는 최대 64명의 유저들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톤배너스튜디오는 실시간 타격과 콤보시스템을 결합해 전투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과 검이 충돌할 때 발생하는 불꽃부터 화살 폭풍, 투석기 공격, 불타는 성 등을 리얼하게 재현해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PC와 콘솔 유저 간 경계를 허물어 플랫폼에 관계없이 대결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기능도 도입했다. 

 

트립와이어인터랙티브는 출시일 공개와 함께 사전예약도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어디서든 가능한다. 트립와이어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에게 '로열 투핸드' 무기 스킨을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클로즈 베타를 통해 출시 전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톤배너스튜디오 관계자는 "우리는 최고의 중세 격투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며 "시벌리2는 완전히 재구성된 전투시스템, 개선된 맵의 크기와 그래픽 등 전작 팬들이 꿈꾸던 모든 것들을 구현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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