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투자' BIDV, 호찌민 인근 고급 아파트 우대금융 제공

부동산 개발업체 닷푸옥과 협약
빈즈엉성 '더리바나' 계약 고객에 18개월 상환 유예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이 투자한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현지 부동산 개발업체와 협약을 맺고 고급 아파트 단지 '더리바나(The Rivana)' 분양자에 우대 금융 패키지를 제공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IDV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현지 부동산 개발업체 닷푸옥과 호찌민시 인근 빈즈엉성 들어서는 더리바나와 관련해 금융 협약에 맺었다. 이에 따라 BIDV는 더리바나를 분양받는 고객에게 최대 18개월 원리금 상환 유예 등 우대 금융 패키지를 제공한다. 

 

더리바나는 28층 아파트 3개동으로 구성되는 고급 아파트다. 총가구수는 1020개다. 리셉션홀, 체육시설, 수영장, 조깅트랙,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베트남에서 중산층 확대 등으로 고급 아파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고급 아파트 개발에 나서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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