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에서 VR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가상 디즈니 스토어'가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일본의 VR업체 히키(HIKKY)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VR을 통해 일본 디즈니 스토어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버츄얼 마켓 5'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VR을 통해 구현되는 3D 가상 현실 속에서 디즈니 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다.
가상 디즈니 스토어는 19일부터 25일까지는 크리스마스 상품들이 전시되고 26일부터 1월 10일까지는 새해 기념 상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가상 디즈니 스토어에는 마블과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 랜드 관련 상품들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관람객들은 가상 디즈니 스토어에서 본 모습들을 SNS에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Virtualdisneystore" 해시 태그를 붙일 경우 10%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히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4시간동안 운영되기 때문에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서 7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