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개 쀼TV '미라클럽-미인의탄생' 첫회, 의료진도 울컥하게 한 사연 공개

외모 때문에 이혼 당한 부정교합 비만녀 사연 이목 집중

[더구루=오승연 기자] 지난 21일 쀼tv에서 '미라클럽-미인의 탄생' 첫 화를 공개했다. 2개의 예고편만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렛잇미'가 '미라클럽-미인의 탄생'으로 프로그램명을 변경해 찾아온다.

 

미라클럽 제작진은 '렛잇미'라는 프로그램명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출연자 사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미라클럽–미인의 탄생'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프로그램명으로 찾아온 '미라클럽'에는 심각한 부정교합과 주걱턱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싱글맘 김서진 씨의 사연과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주걱턱 외모와 임신·출산으로 생긴 비만으로 인해 전남편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내용과 서진 씨의 상태를 방치하면 호흡곤란이 생길 수도 있는 상태라는 것이 밝혀져 현장에 있던 제작진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김서진 씨를 상담한 성형외과 원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보여 쉽지 않은 수술이 될 거 같다. 서진 씨의 수술은 나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다른 원장님들과도 이야기를 해봐야겠다"며 수술의 어려움을 토해내기도 했다.

 

아들에게 떳떳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한 김서진 씨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미라클럽'은 외모 때문에 고통받던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담은 유튜브 최초의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이며 수요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 '쀼tv'에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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