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에 오피스텔로 몰리는 수요자…'청라국제도시역푸르지오시티' 분양 눈길

 

[더구루=오승연 기자]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는 추세이다. 브랜드 오피스텔은 불황에 강한 데다 향후 주변 개발 사업까지 구체화 되면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종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인천 서구 청라에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를 막바지 분양중이다. 청라국제도시역푸르지오시티는 1군 건설사 대우건설의 브랜드 대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게 1~2룸 구조 및 복층설계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20~63㎡, 총 1630실 규모다.

 

청라국제도시역푸르지오시티는 각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완성형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내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 7호선, 9호선 연장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밑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도보 10분 거리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있어 DMC와 서울역 등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추었는데, 인근 북청라IC, 북인천IC 등을 통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등도 차량으로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가 최대 강점이다. 청라국제도시 내 입주를 완료한 한국GM R&D 센터와 로봇랜드를 비롯, 인근 LG전자 인천캠퍼스와 경서3도시개발지구,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인천 서부산업단지 등 기업체 종사자 다수가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또한 인근에 스타필드 청라, 하나금융타운, 의료복합타운 청라국제도시내 시티타워, 국제금융단지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모두 다 완공시 청라내 약10만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되며 명실공히 베드타운에서 자급자족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규제로 주거용 부동산 투자가 막힌 상황에서 월세·임대료 등 수익률을 노리는 수요들이 오피스텔로 몰려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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