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용산 '글로벌리버파크' 공급 시작

[더구루=오승연 기자] 3년 전 정부가 주택임대사업을 장려해서 4가구 모두 등록했는데, 최근 정부가 아파트 임대사업을 폐지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비과세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총수입금액이 2천만원 이하자도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에 포함됐다. 또 개인 임대사업자의 경우 종부세와 더불어 최고 42%에 달하는 종합소득세 부담을 지게 되기 때문에 고소득자일수록 세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강남권에 보유한 아파트 2채 중 1채를 처분하여 강남-신촌-용산에 임대사업자 법인을 이용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7~8채 마련한다면 1가구 2주택 또는 다주택의 멍에에서 벗어나 수익형 부동산 법인명의 재테크가 가능하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투자자들이 용산역 주변을 가보면 소형아파트 타입의 8~9평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매입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이곳에 ㈜소미건설이 서울 용산구 일원에 주상복합시설 '용산 글로벌리버파크' 공급을 시작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예정지 맞은편에 들어설 '용산 글로벌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지상2~4층)과 공동주택(아파트) (지상10~20층, 55세대), 오피스텔(지상5~9층, 25실) 등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전용면적 23.13㎡~ 34.81㎡)만을 우선 분양하고 있다.

 

지하철 용산역(1호선·경의중앙선)과 신용산역(4호선), 마포역(5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이 가까이 있고, 버스정류장이 도보로 불과 3분 거리라 교통 환경이 양호하며 마포대교나 원효대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한강대로에 도달할 수 있다.

 

'용산 글로벌리버파크'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업무 및 상업시설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여의도·영등포·상암DMC·광화문 • 강남 등 직장인 밀집지역의 출·퇴근은 물론 서강대·연세대·숙명여대·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의 등·하교에 수월하다.

 

또 용산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용산전자상가, CGV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직장인, 대학생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상경한 유동인구가 수십만에 이르고 신촌세브란스병원,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이촌한강공원, 효창공원이 뉴욕의 다양한 문화쇼핑과 메디컬 리더 융합시티와 유사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용산 글로벌리버파크' 오피스텔 1~2인 가구 안성맞춤인 풀옵션을 제공, 천정형 시스템에어컨·빌트인 냉장고·드럼세탁기·의류건조기·전기쿡탑·전자레인지 등이 미리 비치될 예정이다.

 

센트럴파크 규모의 용산민족공원(2027년 완공예정)이 조성 중이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현대자동차부지 개발, 신분당선 연장, GTX A • B노선 신설 등 대규모 뉴 리더백 시티개발 사업 실현 중이다.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계약금 10% 준비 후 계약 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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