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역세권 신축빌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에 관심"

[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빌라 매매에 대한 의견 교환이 한창이다.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만 살펴봐도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의 고공행진 속에 최선의 선택으로 빌라를 택하고 있다는 게시글들이 적지 않다.

 

빌라의 경우 아파트처럼 대형 건설사가 짓는 것이 아니라 보통 중견 업체들이 짓기 때문에 가격 상승률이 낮고 환금성이 저조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그럼에도 많은 신혼부부들이 빌라를 택하고 있는 것은 가격 때문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2030세대 신혼부부들은 아파트의 전세자금 수준으로 매매가 가능한 신축빌라를 내 집 마련의 수단으로 적극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빌라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10월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4,067에 달하는데, 이는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량(3,617건)을 450건이나 앞선 수치다.

 

전문가는 "지난 6·17, 7·10 부동산 대책 등 연이은 규제로 아파트 거래절벽이 심화하며 전세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규제를 받지 않는 빌라 등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역세권에 붙어 있는 신축빌라의 경우 가격이 오르기도 해 역세권빌라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와 구옥빌라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빌라 정보제공 서비스 ‘집나와’는 원하는 지역, 지하철, 통합검색으로 발품없이 손품으로 간편하게 직거래 방을 찾고 테마별 검색으로 내가 원하는 입맛대로 다양한 방을 추천받는 맞춤형 빌라매물 서칭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집나와’를 통해 실시간 실매물을 찾아보고 실가격 비교 후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학군, 지하철역, 교통정보 등 주변 생활권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해 원하는 매물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역세권 신축빌라를 찾는 경우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지도 확대 및 축소 기능을 이용해 지하철역 주변 모든 매물을 확인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기반 전국 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울, 경기도, 인천을 포함한 전국 지역의 신축빌라 분양, 구옥매매·전세, 오피스텔, 단독다가구 등의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다. 빌라시세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빅그램을 통해 검증된 빌라 부동산 가치평가 분석 프로그램을 거쳐 높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자랑한다.

 

집나와 빅그램의 9~10월 빌라시세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봉천동(서울대입구역) 신축빌라, 신림동(신림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4억723만원(▽0.69%)과 3억763만원(▽11.17%), 은평구 응암동(응암역) 신축빌라와 역촌동(역촌역) 신축빌라는 2억9606만원(△0.78%), 2억6865만원(▽0.05%)에 거래된다.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백마역) 신축빌라, 풍동(풍산역) 신축빌라는 3억664만원(△0.23%), 3억680만원(△3.46%)에 분양되며 인천 계양구 신축 오피스텔 중 효성동(작전역), 계산동(계산역) 오피스텔의 평균시세는 1억9600만원, 2억4583만원(▽4.4%)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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