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속 블루칩으로 떠오른 '서초 로이움지젤', 고급주거시설 분양

[더구루=오승연 기자]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에서 자유롭고, 청약 기준이 까다롭지 않은 틈새상품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끄는 수익형 상품은 생활형숙박시설로 꼽히는데, 이는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만큼,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돼 청약 자격에 제한이 없는데다 분양 후 개별 등기 및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또한, LTV(주택담보안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규제도 적용되지 않는 만큼, 최근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수익부동산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에 기반, 올해 6월 조정대상지역 내 9억원 이하 아파트 구입 시 대출 규제가 적용되는 내용의 6.17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풍선효과까지 누리고 있어 각 건설사들 역시 수요자 확보를 위해 생활형숙박시설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서초 로이움지젤'이 공급중이다. 두손건설과 한국자산신탁이 각각 시공과 시행을 담당하는 이 단지는 18층, 1개동, 생활형숙박시설 408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부터미널역, 교대역, 서초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되며 청소, 세탁, 주차, 조식, 보안 등을 모두 지원하는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1가구 2주택이나 전매 제한과 무관하고 종부세 합산, 양도세 중과 등의 규제를 피한 단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남부순환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고 서초 법조타운, 외교센터, 서초구청,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국립중앙도서관, 우면산, 서리풀 공원 등이 인근 생활 인프라를 구성한다.

 

이밖에 IT·바이오 등 미래형 친환경 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되는 정보사 부지 개발(예정)과 강남의 마지막 황금 입지인 롯데칠성 부지, 남부터미널 복합개발(예정), 양재R&CD특구 등의 호재들도 주변에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힐링존(안마의자), 코인세탁실,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계획됐으며 IoT시스템, 공기청정시스템에어컨, 외부공기순환시스템, 태양광패널 등의 스마트시스템이 적용된다.

 

서초 로이움지젤 갤러리(홍보관)는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에 위치하며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편안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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