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명월도 모바일, 中 출시 일주일만에 매출 500억 돌파

넥슨은 모바일 버전과 '무관' 밝혀

[더구루=홍성일 기자] 텐센트가 개발한 천애명월도 모바일이 중국에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 모바일'이 중국 출시 일주일만에 5000만 달러(약56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천애명월도는 넥슨이 퍼블리싱해 서비스하고 있어 국내 유저들에게도 익숙한 PC MMORPG다.  

 

텐센트는 해당 IP를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을 4년간 개발해 지난 10월 16일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직후 중국 앱스토어 다운로드 및 매출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왕자영요'를 밀어내고 1위로 데뷔했다. 

 

중국 내 높은 인기는 높은 매출로 이어졌고 일주일만에 600여억원에 근접한 매출을 올리는 결과를 나았다. 이는 지난해 출시돼 일주일만에 2830만달러(약 320억원)의 매출을 올린 퍼펙트월드의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급 기록을 남을 전망이다. 

 

천애명월도 모바일의 중국시장 흥행에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기존 천애명월도를 퍼블리싱하고 있는 넥슨이 모바일 버전과는 "무관하다"고 밝혀 서비스 가능성에는 물음표가 붙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계에서는 넥슨이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천애명월도 서비스를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 추후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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