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 최대 축제기간 28% 판매증가…코로나19 부진 만회

아흐레 동안 2만6068대 판매

 

[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차가 인도 연례 최대 축제 효과에 힘입어 코로나19 부진을 일부 만회했다.

 

28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권역본부는 인도 연례 최대 축제인 나브라트리 및 두세라가 열린 아흐레(10월17~25일·현지시간) 동안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2만6068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나브라트리는 매년 9~10월께 아흐레 동안 인도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열리는 흰두교 축제다. 인도에선 연례 최대 축제기간으로서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상품 판매도 큰 폭 늘어난다. 특히 올해는 올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억눌렸던 수요 영향으로 판매 증가폭이 컸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이번 축제 기간의 판매량 증가가 코로나19로 정체된 현지판매 회복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 9월 전년대비 23.6% 늘어난 5만313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완연한 회복 조짐을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데다 최근 출시한 신형 크레타가 현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아흐레 동안의 축제기간 자동차 판매증가세를 고려하면 10월 전체로도 전년대비 판매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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