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수유리우동집' 경기 불황에도 흔들림 없는 메뉴 인기

 

[더구루=오승연 기자] 35년 전 김밥, 우동, 짜장, 쫄면 이렇게 네 가지의 메뉴로 시작하여 현재는 10가지 이상 다양한 메뉴로 전통 수제우동맛집을 이어가는 ㈜물과소금 가맹사업본부의 우동프랜차이즈 '수유리우동집'은 2014년 프랜차이즈 사업 개시 이후 현재 100여개 이상의 직영점 및 가맹점을 오픈하며 뜨는 프랜차이즈창업으로 예비 가맹 점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소자본프랜차이즈창업으로 적합한 분식, 우동프랜차이즈는 경기 불황에도 큰 흔들림이 없으며 꾸준한 매출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한 끼 식사로 부담 없는 메뉴와 가격과 빠른 테이블 회전율을 자랑한다. 당일 아침 직접 반죽한 생면, 특허 받은 비법육수로 만든 우동과 어머니 손맛이 담긴 김밥 등 계절의 변화와 연령 고객의 취향을 가리지 않는 메뉴를 선보여 맛과 경쟁력을 갖췄다.

 

수유리우동집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 전반적으로 가맹점 경영이 힘들 때 전 가맹점 로열티 2개월 면제, 본사 물류 식자재 비용 인하를 하는 등 가맹점을 적극적 지원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으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현재 소자본프랜차이즈 수유리우동집이 2020년 12월까지 가맹비(500만원) 면제 이벤트를 진행해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불황에 적극 지원을 나서며 쉽게 우동맛집을 창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자본창업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수유리우동집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물류제도를 채택해 불공정 사안을 줄이는 한편 물류비 절감 효과도 얻고 있다"며 "창업비용은 13평 기준 6000만원으로 소방공사, 냉난방 등 별도비용과 주방설비 등 선택사항 등으로 인한 비용 상승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2월까지 가맹비(500만원) 면제 이벤트를 진행해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요식업창업아이템이나 우동 및 김밥 프랜차이즈를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유리우동집의 성장 원동력은 ‘상생’에 있다. 본사가 획일 된 식재료를 가맹점에 전달해 고객에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맹점주가 조리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전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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