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바이오, 파라과이에 '공항신속검역관리시스템' 수출

[더구루=오승연 기자] 한국의 바이오벤처기업인 '아이원바이오'가 파라과이 '공항신속검역관리시스템(FICS)' 수출을 통해 파라과이의 하늘길을 연다.

 

아이원바이오는 21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실비오 페티로시(Silvio Pettirossi) 국제공항에 적용할 신속 설치에 관한 계약을 디낙(DINAC)공항, 호르바스랩(Laboratorio Horvath)과 체결, 현지에서 검진센터를 운용할 호르바스랩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신속하게 코로나19를 검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파라과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빠른 확산 속에서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을까 말까 했던 국가였으나 최근 하루 확진자가 1000명까지 치솟으면서 모든 공항 및 국경선을 봉쇄하여 경제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었다.

 

아이원바이오는 파라과이의 하늘길을 여는 신속검역관리시스템 서비스 수출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와 인접된 국경선에도 검진센터를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파라과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원바이오가 제공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는 파라과이에서 기존 PCR 검사시 3일만에 결과가 나오는 것을 1시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코로나 신속진단키트로 COVID-19에 대한 K-진단키트 특허 1호를 받은 제품이다. 이 진단키트는 지난 5월 CE인증을 받고 FDA승인이 진행중이며 현재 미국,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남미 등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아이원바이오가 제공하는 공항신속검진시스템은 99%의 정확성으로 시간당 최대 940명의 검진이 가능해 대규모의 유동인구를 컨트롤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원바이오 관계자는 "K-방역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이번 수출을 기회로 삼아 코로나 진단키트의 품질관리와 공항신속검역관리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파라과이 수출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이 시스템을 수출하여 도입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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