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축하 서신

정의선 회장, 2005년부터 아시아양궁연맹 회장 활동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양궁협회 회장이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우르 에르데네르 세계양궁협회 회장은 20일(현지시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에르데네르 회장은 서신을 통해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에게 어려운 시기를 이끌 최고의 리더"이라며 "한국 양궁의 우수성과 함께 한국 제조업의 우수성을 더욱 높이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임시 이사회를 통해 회장에 선임됐다. 정 회장은 지난 2005년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선출된 이후 4차례 재선되며 아시아 양궁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한양궁협회도 이끌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양궁 사랑은 대를 이어서 이어져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35년간 양궁 발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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