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세대 '엘란트라', 중동·아프리카 출격

10월 중 Mena 지역서 순차적 출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7세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출격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0월 중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일부 국가들에 7세대 엘란트라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최근 아프리카·중동 시장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에는 아프리카·중동 시장을 겨냥한 신형 크레타 온라인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으로 현지 판매·마케팅을 시작했다.

 

행사 이전에도 지난 9월 14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신형 크레타를 출시했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출시했었다. 

 

현대차는 7세대 엘란트라의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아프리카·중동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

 

정방선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장은 "1990년 엘란트라가 탄생한 이래 진화하며 가장 인기있는 차 중 하나가 됐다. 7세대 엘란트라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고객들이 혁신적인 자동차를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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