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만, 뉴욕에 첫 JBL 매장 오픈

1800㎡ 규모로 소호 거리에 열어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미국 뉴욕에 첫 브랜드 매장을 오픈했다. 

 

하만은 미국 뉴욕에 JBL의 첫번째 매장을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1800㎡ 규모의 뉴욕 매장은 소호거리 내에 위치해있다. 특히 글로벌 디자인회사인 글렌슬러가 디자인해 방문자들의 시청각 경험을 극대했다.

 

JBL은 이 매장을 통해 다양한 스피커, 헤드폰을 비롯해 홈오디오 및 게이밍 제품들도 선보인다. JBL은 라이프 스타일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거의 100개의 서로 다른 제품을 전시해뒀으면 대화형 고객 경험 센터를 갖춰 다양하게 시연할 수 있도록 했다. 

 

JBL은 매장 오픈 기념으로 15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JBL의 앰배서더인 NBA 선수 줄리어스 랜들과의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JBL 브랜드 마스크 또는 가방이 증정된다. 

 

하만 관계자는 "뉴욕에서 JBL의 첫번째 브랜드 매장을 개장하게 돼 기쁘다"며 "설계단계부터 신중하게 작업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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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기계‧방산

'우리기술 자회사' 씨지오, 유럽 해상풍력발전 시장 진출 눈앞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기술 자회사 씨지오(CGO)가 유럽이 주도하는 세계 해상풍력발전 건설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씨지오는 노르웨이 해양기업 OIM과 해상풍력설치선(WTIV) 건조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두 회사는 2022년 납품을 목표로 논의하고 있다.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씨지오는 해상풍력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우리기술은 지난해 7월 씨지오 지분 23%를 인수했고, 지난 8월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앞서 씨지오는 지난 7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에 필요한 7000t급 규모 초대형 해상풍력설치선을 건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상풍력설치선은 대규모 발전 설비를 해상에서 운반, 설치하는데 필수적인 선박이다. 초대형 크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유럽 등 해상풍력발전 선진국의 일부 기업이 경험과 선박을 보유해 독점적으로 운영해 왔다. 국내에는 기술적인 한계로 4MW 이상의 해상풍력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전문 설치선이 없었다. 씨지오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해상풍력발전단지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30MW 규모)'의 해양 시공 전체를 주관한 경험을 갖고 있다. 해상풍력발전 관련 국책연구 과제에 참여해 자체 기술을 축적했다. △해양 구조물용 지주 관체 조정장치 △해양작업용 승강식 균형 데크 △수중 초음파 검사 시스템 등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씨지오는 지난 2014년부터 글로벌 조선사, 해외 컨설팅사 등 주요 관계사와 해상풍력설치선 설계를 시작, 이미 마무리한 상태다. 현재 주요 조선사, 재무적 투자자와 건조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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